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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가조작 피해 호소→故서세원 韓서 장례식..다사다난 연예계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4월5주차(24~29일)에도 연예계는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가수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고 가수 이루가 앞서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의 장례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하늘의 별이 된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에 대한 애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SG증권발’ 사태…임창정, 주가조작 가담 의혹에 “나도 피해자” 호소 25일 JTBC ‘뉴스룸’은 임창정이 최근 10여개의 종목의 주가가 급락한, 이른바 ‘SG증권발’ 주가조작 의심 세력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 중 30억 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했다. 그 과정에서 임창정은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위임했다. 또 JTBC는 임창정이 동료 가수 A씨에게 투자를 제안했다고도 보도했다. A씨는 가수 박혜경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온 뒤 임창정은 주가조작 사실을 모른 채 투자했다가 피해를 입었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임창정은 “그들(작전 세력)에게서 엔터 사업의 자금을 투자 받기로 별도의 약속을 받았던 터라 이들이 하는 말을 좋은 재태크로만 그대로 믿었다”며 “그들에게 강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늦었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주장했다.또 박혜경에게 투자를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이 모든 과정에서 내 자금을 이들에게 투자해서 큰 손해를 보았을 뿐 다른 투자자들에게 주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유치나 영업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박혜경 또한 자신이 무지해 투자를 한 것이며, 임창정에게 투자 권유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현재 금융당국과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작전세력으로 의심되는 일당은 전문직, 연예인 등 자산가들에게 자금을 유치해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10여개 종목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소속 특별사법경찰은 작전 세력으로 추정되는 10명을 특정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이들에 대한 출국금지 조처를 내린 상태다. ◇‘음주운전’ 이루, 범인 도피 방조 혐의로 결국 재판행이루가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이루를 범인 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시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초 조사에서 이루는 동승자 A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폐쇄회로(CC)TV 영상엔 이루가 운전석에 탑승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지난해 11월 A씨를 범인 도피 혐의로, 이루는 A씨와 말을 맞춘 정황이 확인돼 범인 도피 방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또 이루는 지난해 12월 함께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 키를 건네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하게 한 혐의, 같은 날 음주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故서세원, 캄보디아서 화장…韓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장례 고(故) 서세원이 최근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현지에서 화장 절차 후 국내에서 한국코미디어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른다. 28일 유가족은 입장문을 내고 열악한 환경 등 현지 사정 탓에 캄보디아 현지에서 서세원의 화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된다. 발인은 내달 2일이다. 고인의 장례 예배와 화장 절차는 유가족이 입장 발표한 날 캄보디아 현지에서 유가족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서세원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의 유골함은 29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다만 서세원의 사망 원인에 대해선 유가족은 여전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유가족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현지 경찰로부터 당뇨병으로 인한 심정지로 사망하였다는 검안 결과가 기재된 사망 증명서를 교부 받았다”며 “그러나 여러 가지 정황상 사망 사유를 쉽게 납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사망과 관련하여 수많은 억측과 가짜 뉴스, 악성 루머가 언론 기사, 각종 영상물과 게시글에 넘쳐나는 것을 접하고 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유가족에 대한 가해 행위가 지속될 경우 불가피하게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고인 사망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한 언론사 및 기자, 영상물 제작 유포자(유튜브, 소셜미디어 등) 및 악성 루머 유포자 등을 찾아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故문빈 애도 발걸음 이어져…추모공간 방문 연장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문빈에 대한 애도가 추모공간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빈의 여동생인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 문빈과 함께 했던 아스트로 멤버들, 그리고 절친했던 연예계 인사들이 문빈을 향한 편지들을 남겨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문수아는 고인의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추모공간에 쪽지를 남겨 오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라는 글이 적힌 쪽지 두 장을 추모공간 근처 나무에 붙였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도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라고 야속함을 드러내며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치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고 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적었다. 멤버 산하도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멤버 진진과 MJ는 “걱정하지 마라, 너무 사랑한다”,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은 “조금만 기다려주라, 온 우주가 너의 것처럼 느끼게 해 줄게”라는 쪽지를 남겼다.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도 “이제는 편히 쉬어요. 우리들 꿈에도 한 번씩 들러주고 그래요.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어요”라고 애도했다.문빈의 추모공간에는 팬들이 두고 간 꽃다발부터 그의 사진이 들어간 굿즈까지 고인을 기리는 추억들이 놓여 있다. 팬들의 발길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판타지오는 문빈의 49재인 오는 6월6일까지 방문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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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보고싶다, 잘 자고 있니” 차은우→세븐틴, 故 문빈을 보내지 못한 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영면 한 가운데 멤버 차은우가 애틋한 편지를 남겼다. 차은우는 지난 24일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에 마련된 문빈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차은우는 “빈아, 네가 보고픈 밤이다. 이 나쁜 놈아. 산하(아스트로)랑 산책 겸 잠이 안 와 같이 왔다. 잘 자고 있냐”고 입을 뗐다.이어 “너랑 당연스레 했던 모든 게, 정말 사소한 것들까지 왜 이리 그립고 후회되는지. 달나라에서는 꼭 몇백배 더 행복해라. 네가 남기고 간 건 내가 책임치고 챙길테니 너무 걱정말고 고생했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친구야”라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적었다.차은우 외에도 아스트로 멤버들을 비롯, 고인과 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계속됐다. 멤버 산하는 “아직 형이 내 앞에서 아른거린다. 이런 모습 보이면 형한테 혼나는 거 아는데 당분간은 좀 봐줘. 형 말대로 나 꼭 행복할게. 꼭 지킬게. 많이, 내가 많이 사랑하고 사랑해”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멤버 진진과 MJ는 “걱정하지 마라, 너무 사랑한다”, “내가 더 가까이 있었더라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다.절친으로 알려진 그룹 세븐틴의 승관과 민규는 “온 우주가 네 것처럼 느껴지게 해주마. 다시 만날 때 또 꼭 안아주라”라며 “고민이 그렇게 많던 네게 내가 할 말은 ‘너처럼 뭐든 잘하는 아이돌이 어딨냐’ 뿐이었지. 더 열심히 할게. 이제 아프지 말고 더 많이 웃어”라며 고인을 떠올렸다.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위키미키의 최유정도 “이제는 편히 쉬어요. 우리들 꿈에도 한 번씩 들러주고 그래요. 너무 든든했고 고마웠어요”라고 애도했다.고인의 친동생인 그룹 빌리의 수아도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 그래도 힘들면 오빠한테 어리광 피우려 자주 올 거니가 받아줘야 한다.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 문남매 포에버”라는 애정 어린 말을 남겼다.고인의 추모 공간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판타지오 측은 “모든 추모 공간에 두고 가신 편지, 선물 등은 모두 소중하게 보관할 예정”이라며 “훼손 없이 온전히 보관할 수 있도록 편지, 쪽지 등의 지류는 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수거하여 보관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발걸음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일 경찰에 따르면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향년 25세.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발인식이 엄수됐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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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최유정, 사옥 옮긴 판타지오에 적응중 "'기생충' 느낌"

위키미키 최유정이 사옥을 옮겨 적응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최유정은 팬들과 문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면 최유정이 답하는 SNS 기능을 이용했다. 최유정은 '신사옥 어때요?'라고 묻는 질문에 "음 뭐랄까. 뭔가 남의 집에 들어와서 우리집 마냥 살고 있는. 약간 영화 '기생충'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이 꽤나 들긴 하네요"라고 답했다. 판타지오는구 SM 사옥으로 이전했다. 이에 최유정은 "적응을 하는 중이라고 합시다. 익숙해지겠죠"라고 눈물과 웃음 범벅의 이모티콘을 더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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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컷 is]라비, 음악만큼 깊은 울림이... '목소리 재능기부' 그 현장

그룹 빅스의 멤버이자 이젠 힙합레이블 '그루블린'의 수장인 가수 라비.뮤지션으로서의 새로운 출발만으로도 벅찰 그에게 뜻깊은 도전이 더해졌다.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아이돌 스타의 목소리와 문학과의 만남. 그 새로운 컬레버레이션에 목소리 재능기부라는 의미있는 선물을 더해준 스타들의 대열에 합류한 것. 가수 라비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시 EBS사옥에서 진행된 EBS FM 프로그램 '아이돌이 만난 문학' 녹음에 참여했다.'아이돌이 만난 문학'은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의 일환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EBS가 기획제작하고, 지니뮤직이 유통하는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로,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아이돌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콘텐츠로 유통되고.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되어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지게 된다. 녹음 전 라비는 강남식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기부증서와 감사패를 받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프로젝트에는 그동안 가수 청하를 시작으로 하성운, 그룹 위키미키의 김도연, 지수연, 최유정이 참여했고, 인피니트의 성종과 우현, 에이비식스의 김동현도 함께 했다. 최근에는 라비의 뒤를 이어서 빅스의 막내 혁도 참여하게 됐다. 라비는 녹음을 시작하기 전 사전 인터뷰를 통해 바쁜 일정 중에도 틈틈히 독서를 즐긴다고 전했다.해외활동을 위한 비행기 안에서의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내용은 자신의 노래 가사에도 도움을 준다고.이날 라비가 낭독한 책은 정세랑 작가의 '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인공이 도깨비와 일생일대의 씨름 대결에 맞닥뜨린다는 독특한 이야기가 라비의 깊은 목소리와 어울려졌다. 바쁜 일정과 비염 탓에 좋지않은 컨디션속에서도 라비는 녹음 내내 시종일관 진지하게 낭독에 열중했다.녹음이 끝난 후 라비는 "제 목소리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감사한 기회라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낭독한 이 소설을 많은 분들이 재밌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비가 직접 낭독한 '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은 8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EBS FM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오디오북으로 다운받아 들을 수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8.01/ 2019.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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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위키미키 최유정, 귀여움 가득

최유정 등 그룹 위키미키가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포토타임에 참석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6.13/ 2019.06.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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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위키미키 최유정, 꿀떨어지는 눈웃음

최유정 등 그룹 위키미키가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포토타임에 참석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23/ 2019.05.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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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위키미키 최유정, 귀여움 센터

최유정 등 그룹 위키미키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열린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9.05.16/ 2019.05.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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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한혜진·박나래 뭉쳤다…더 독하고 솔직해진 '마매뷰3'(종합)

만담 콤비 한혜진과 박나래가 수요일 밤 뷰티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난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JTBC4 '마이 매드 뷰티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모델 한혜진·코미디언 박나래·러블리즈 이미주·위키미키 최유정·이영신 PD가 참석했다.'마디 매드 뷰티'는 넘치는 정보 속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뷰티 차트쇼다. 시즌3에는 2030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해 맞춤형 뷰티템을 추천한다. 또 서포터즈들이 직접 제품을 써보고 실시간으로 순위를 매기는 라이브 리뷰쇼를 새롭게 준비했다.기존 출연자인 박나래·이미주에 한혜진·최유정이 가세했다. 연출을 맡은 이영신 PD는 "한혜진이 뷰티 전문가이지만 아이돌 메이크업을 궁금해한다. 최유정은 언니들에게 많이 배울 것 같지만 요즘 트렌드를 많이 안다. 서로 배우고 알아가는 게 있을 것 같다"며 "20대와 30대를 모두 대표할 수 있는 멤버들이다. 각자 연령대와 직업, 지식에 대해 고루고루 이야기할 수 있는 조합이다"고 네 사람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시즌 연속 MC를 맡게 된 박나래는 "코미디언이기 때문에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뷰티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모른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는데 어릴 때부터 뷰티에 대한 관심도 많았다.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진 적이 있었는데 그걸 계기로 이걸 어떻게 하면 가릴 수 있을까, 고칠 수 있을까 연구했기 때문에 몸소 배운 게 있다. 그걸 알려드리고 싶고 공유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자신만의 강점으로 경험을 꼽은 박나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건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답지 않았던 사람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나만의 길을 찾아왔다. 누구보다 실패를 많이 했다. 많은 시술과 화장품, 피부 미용 등을 해봤기 때문에 해본 사람 입장에서 이렇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헤어메이크업을 20년을 받아오고 있다. 가장 유행하는 헤어메이크업은 내가 제일 먼저 받는다는 나름의 자부심이 있다"며 뷰티에 자신감을 내비쳤고 "우리 조합이 다른 뷰티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고 생각한다. 정보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예능답게 해보자는 마음이다. 재밌는 뷰티 예능을 만들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2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2.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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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매뷰3' 한혜진 "오렌지 컬러 염색, 반응 좋아서 유지할까 고민"

한혜진이 최근 헤어스타일 변신에 대해 설명했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JTBC4 '마이 매드 뷰티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모델 한혜진·코미디언 박나래·러블리즈 이미주·위키미키 최유정·이영신 PD가 참석했다.한혜진은 최근 오렌지 컬러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 때문에 여성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한혜진은 "자본주의의 산물"이라며 웃은 뒤 "밀라노에서 화보 촬영이 있어서 하게 됐다. 갈색머리, 검은머리를 너무 오래해서 지겨웠는데 화보촬영하는 헤어 아티스트분이 머리를 염색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하게 됐고 생각보다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이어갈까 고민 중인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한혜진은 "시청자분들이나 다른 프로그램 출연자분들이 너무 빨간 머리를 불편해할까봐 걱정이라서 바로 원래 머리 색깔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고민이다. 이 색이 봄에 유행할지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동양인에게 붉은 머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더 화사해보인다고 생각해서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마디 매드 뷰티 3'는 빅데이터로 검증된 맞춤 뷰티템과 2030 여성들이 주도하는 트렌드 키워드 등 넘치는 정보 속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뷰티 차트쇼다.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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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매뷰3' 박나래 "다양한 시술 실패 경험이 나만의 강점"

박나래가 실패 경험이 뷰티 예능 MC로서의 강점이라고 밝혔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JTBC홀에서 JTBC4 '마이 매드 뷰티 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모델 한혜진·코미디언 박나래·러블리즈 이미주·위키미키 최유정·이영신 PD가 참석했다.박나래는 뷰티 프로그램 MC로서 자신의 강점에 대해 "아름다운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건 큰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름답지 않았던 사람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실패도 하고 나만의 길을 찾아왔다. 누구보다 실패를 많이 했다. 많은 시술과 화장품, 피부 미용 등을 해봤기 때문에 해본 사람 입장에서 이렇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마디 매드 뷰티 3'는 빅데이터로 검증된 맞춤 뷰티템과 2030 여성들이 주도하는 트렌드 키워드 등 넘치는 정보 속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뷰티 차트쇼다.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2.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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